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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삼성 감독 "안지만 빈자리, 상황에 따라 투수들 나갈 것"

작성일: 2016.07.21 17:02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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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지만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박성윤 기자] "상황에 따라 투수를 낼 것."

삼성 라이온즈 류중일 감독이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 앞서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불구속 기소 후 검찰에 송치되고 KBO에 계약 해지 요청을 한 투수 안지만의 빈자리에 대해 밝혔다.

삼성은 이날 보도 자료를 내고 "투수 안지만에 대해 KBO에 계약 해지 승인을 요청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하며 "선수단 관리 책임을 통감하며 삼성 라이온즈를 사랑해 주시는 야구 팬 여러분과 KBO 리그에 깊이 사과 드리고 향후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수단 교육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류 감독은 "심창민은 계속 마무리로 뛸 것이다. 그 앞에 나오는 선수가 문제인데 김대우, 장필준, 백정현, 권오준 등이 상황에 따라 나올 것이다"고 앞으로 마운드 운용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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