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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유희관, 삼성전 5⅔이닝 6실점…시즌 3패 위기

작성일: 2016.07.21 20:38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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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희관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박성윤 기자] 두산 베어스 선발투수 유희관이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⅔이닝 8피안타 2볼넷 6실점(5자책점)을 기록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두산이 동점을 만들거나 삼성의 리드를 빼앗지 못하면 유희관은 시즌 3패(9승)를 기록한다.

유희관은 1회초 1사에 박해민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다. 그러나 이승엽을 3루수 뜬공, 최형우를 3루수 파울플라이로 처리했다. 팀 타선의 도움으로 3-0으로 앞선 가운데 유희관은 2회초를 맞았다. 유희관은 선두 타자 아롬 발디리스를 볼넷, 백상원을 우전 안타로 보내 무사 1, 3루 위기에 최재원을 만났다.

최재원을 상대로 투수 땅볼을 끌어낸 유희관은 3루 주자 발디리스를 협살로 잡았다. 그러나 협살 때 타자주자와 주자가 2, 3루에 도달했다. 이후 실점하기 시작했다. 유희관은 이지영에게 1타점 중전 안타를 맞아 경기 처음으로 실점했고 계속되는 1사 1, 3루에 김상수에게 좌익수 희생플라이 허용했다.

유희관은 3회를 무실점으로 막았으나 3-2로 앞선 4회 좌익수 김재환의 실책이 나오며 동점을 허용했다. 선두 타자 백상원이 친 공을 김재환이 포구 실책을 저질렀고 무사 2루 실점 위기에서 유희관은 후속 타자들을 만났다. 최재원의 희생번트로 1사 3루가 됐고 이지영에게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맞았다. 

5회 2사에 유희관은 이승엽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으나 최형우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았다. 6회에는 선두 타자 발디리스에게 중전 안타를 내줬다. 백상원의 희생번트로 1사 2루가 됐다. 이어 유희관은 최재원에게 볼넷을, 이지영에게 중전 안타를 맞아 1사 만루 위기가 됐다. 이어 김상수에게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내주며 역전당했다.

계속되는 2사 1, 2루에 구자욱에게 우익 선상으로 흐르는 2타점 3루타를 맞았고 3루에 책임 주자를 둔 채 진야곱과 교체됐다. 진야곱이 박해민을 삼진으로 돌려세워 유희관은 더는 실점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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