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다 못한' KIM 뮌헨 동료 더 리흐트 폭발 작심발언 "김민재 가만히 있는데, 왜 계속 이적설 보도하나"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김민재(28, 바이에른 뮌헨)와 주전 경쟁을 하고 있지만, 먼저 팀 동료였다. 마티아스 더 리흐트(24)가 김민재에게 도는 숱한 이적설에 쓴 소리를 했다.
더 리흐트는 28일(한국시간) 독일 ‘스포르트1’과 인터뷰에서 “예전에 내 상황과 같다. 김민재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데 일부 팀들이 영입을 할 거라는 보도들이 있다. 모든 곳에서 나오고 있다. 정말 문제다. 현실과 전혀 일치하지 않는다. 다요 우파메카노도 마찬가지 상황”이라고 말했다.
더 리흐트는 유망주였던 아약스 시절부터 유럽 팀 관심을 받았다. 유벤투스, 바이에른 뮌헨을 거치면서 숱한 이적설과 사실이 아닌 보도에 시달렸을 테다. 실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과 끊임없이 연결됐지만 현재 다른 곳에서 뛰고 있다.
김민재도 마찬가지다. 튀르키예(터키) 팀 페네르바체 입성 이후 톱 클래스 활약을 보이자 유럽 굵직한 구단들과 연결됐다. 유럽5대리그에 첫 발을 내디뎠던 나폴리에서도 33년 만에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에 기여하자 많은 팀과 연결됐다.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한 이후 곧바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경쟁 팀 주전급 활약을 했지만 최근에 주춤하다. 투헬 감독이 충격적인 3연패 이후 다이어와 더 리흐트 조합을 꺼내면서 선발로 뛰지 못했다.
김민재는 "이런 경험은 처음이지만 바이에른 뮌헨엔 좋은 선수가 많다. 훈련장에서 내 존재를 증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지만, 유럽 언론들은 "바이에른 뮌헨 생활에 불만족"이라며 주요 팀들과 연결했다.
나폴리 시절부터 연결됐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어 인터밀란, 레알 마드리드까지 다양한 팀이 김민재를 원한다는 설이 돌았다. 독일 일부 언론들은 이적설을 빌어 바이에른 뮌헨이 다음 시즌 김민재 매각을 고려할 거라는 분석까지 내놨다.
김민재는 "컨디션에 큰 문제는 없다"라면서 "게으르지 않고 집중하고 있다. (축구 팬분들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다. 팀에서 기회를 기다려야 하는 입장이다. 훈련장에서 좋은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다"라며 주전 경쟁 의지를 불태웠지만, 이탈리아를 포함한 몇몇 언론은 벌써 김민재를 도마 위에 두고 평가를 하고 있다.
어쩌면 보다 못한 더 리흐트가 독일 및 유럽 언론에 작심발언을 한 셈이다. 훈련장에서 팀을 위해 뛰고 있는데, 여러 언론에서 이적설과 방출설을 보도한다면 집중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바이에른 뮌헨 4옵션으로 떨어졌다는 현지 분석이 있는 우파메카노도 마찬가지다. 숱한 이적설에 ‘키커’와 인터뷰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생각이 없다. 2026년까지 계약한 상황이고 팀 동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에 남아 최선을 다할 것이다. 선발에서 빠지고 팀을 떠날 거란 보도들이 나오는 건 축구의 일부분”이라며 입술을 깨물었지만 유럽 타팀과 꾸준히 연결되고 있다.
유럽이적시장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며 돌고 있는 이적설을 부인했다. 일부 독일 언론도 “김민재는 전반기 투헬 감독의 1순위 중앙 수비수였다. 아시안컵으로 떠났던 게 타격으로 컸던 거로 보인다. 하지만 중앙 수비 자리를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만큼, 선발 자리를 잃을 염려는 그리 크지 않다”라고 분석했다.
관련 추천 기사
분데스리가 관련 기사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김민재 동료 심각하다, 2경기 연속 발작 졸도…무시알라 은퇴해야 하나 "신경 장애 때문, 치료하며 축구 계속 할 것"
2026-08-19
-
"해리 케인, 바이에른 뮌헨과 재계약 논의 시작" 로마노 컨펌..."토트넘이 가진 협상이 관건"
2026-08-19
-
김민재 동료 ‘아찔’ 도대체 무슨 일…득점 2분 뒤 갑자기 휘청 ‘33도 폭염’에 결국 그라운드에 쓰러져→빠른 대처로 아찔한 사고 막았다
2026-08-17
-
'33도 살인 폭염'에 무시알라 쓰러졌다…의료진 긴급 투입, 뮌헨 가슴 철렁→쐐기포 꽂고 7분 만에 재교체
2026-08-17
-
"단호하게 거절"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올 시즌엔 없다...김민재, 빌라-노팅엄 관심 속 뮌헨 잔류 선택
2026-08-14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