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황정음 SNS
▲ 출처| 황정음 SNS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이혼 소송 중인 황정음이 SNS로 행복한 근황을 알렸다. 

28일 황정음은 자신의 SNS에 "#7인의 탈출, 짠한 형도 만관부"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동엽, 정호철 등과 함께 술을 마시고 있는 황정음의 모습이 보인다. 최근 유튜브 콘텐츠 '짠한형' 촬영 후 뒤풀이를 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개인사를 딛고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 황정음의 모습이 눈에 띈다. 

이 외에도 황정음은 지인과 여가시간을 보내며 찍은 사진, 7인의 탈출 홍보활동을 위해 이유비, 엄기준 등과 함께 사진을 찍는 영상 등을 다수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한편, 황정음은 남편인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2016년 결혼, 2020년 한 차례 이혼 위기를 넘겼으나 4년 만에 끝내 이혼을 결정했다. 그는 이영돈에게 이혼의 귀책 사유가 있다고 보고 이혼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황정음은 개인사가 주목받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7인의 부활' 홍보를 위해 'SNL코리아 시즌5', '짠한형' 등에 출연을 결정하며 열일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난 27일 열린 '7인의 부활' 제작발표회에서도 "일은 일이고 개인적인 일은 개인적인 일이다. 무슨 일이 있어도 저희는 본연의 업에 집중해야 하는 일이기 때문에 전혀 같이 생각하지 않았다. 고도의 집중력으로 본업에 집중해서 잘 끝마쳤다. 피해를 끼친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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