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욘세.  ⓒgettyimages
▲ 비욘세.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팝스타' 비욘세가 일본에서 깜짝 팬사인회를 펼쳤다.

비욘세는 29일 일본 도쿄 타워 레코드 시부야점에서 150명의 팬들을 직접 만났다.

이번 팬사인회는 이날 오전 11시 기습적으로 공지됐다. 앨범을 사면 주어지는 팬사인회 참가권은 공지 직후 불티나게 팔려나갔고, 금세 매진됐다.  

비욘세는 새 앨범 '액트 2: 카우보이 카터' 발매에 맞춰 일본을 찾았고, 타워 레코드 시부야점 지하 스튜디오에서 팬들을 만났다. 그는 앨범 포스터에 직접 사인을 했고,자신을 만나 감격하는 팬들을 일일이 안아주며 '팬 사랑'을 뽐냈다. 

해당 팬사인회에는 남편인 제이지와 쌍둥이 남매 루미 카터, 서 카터도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욘세는 이날 새 앨범 '액트2 : 카우보이 카터'를 발표했다. 이번 앨범에 대해 비욘세는 "5년 넘게 준비해 왔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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