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컵스의 1선발이 될 남자' CJ 에드워즈를 향한 조 매든 감독의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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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박대현 인턴기자] 시카고 컵스의 조 매든 감독이 팀 내 최고 유망주로 꼽히는 CJ 에드워즈(25)에 대한 강한 믿음을 드러냈다. 에드워즈가 올 시즌 시범경기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지난해와 확연히 다르다며 ‘컵스 미래의 1선발’을 높이 평가했다.
에드워즈는 2014시즌 시범경기에서 1경기 선발 등판해 2.2이닝 동안 4피안타 3실점하며 평균자책점 10.12를 기록했다. 하지만 올 시즌엔 향상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에드워즈는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6대3으로 지고 있을 때 마운드에 올라 세 타자를 상대했다. 자신의 실력을 양껏 발휘하지 못했던 작년과 달리 올해 첫 등판은 한결 안정적이었다. 2개의 탈삼진을 곁들이며 이닝을 깔끔히 마무리했고 기존의 커브가 더욱 예리하게 다듬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소 마른 체구지만 간결한 투구폼을 바탕으로 정교한 커터, 낙차 큰 커브을 구사하는 에드워즈는 미래 컵스의 1선발로 꼽히고 있다. 특히 4년여 간의 마이너리그 생활 동안 통산 피홈런이 한 자릿수에 그칠 만큼 장타를 쉽게 허용하지 않는 점이 인상적이다.
조 매든 감독은 11일 MLB.com을 통해 “에드워즈는 매우 침착하고, 또래에 비해 성숙하다”며 투수가 지녀야 할 마인드를 이미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비록 소속팀의 보수적인 선수운용과 그의 어깨 부상에 대한 염려 때문에 올해 총 1이닝을 소화하는데 그치고 있지만 조 매든 감독은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보여준 그의 커브가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MLB.com은 컵스의 유망주 20인을 꼽으며 에드워즈를 5위에 올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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