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손주인 라인업 복귀, 선발 유격수 장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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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21세기 들어 가장 더운 날씨다. LG는 선수들의 체력 관리를 위해 경기 전 훈련을 최소화 하고, 선발 라인업을 유동적으로 가동하고 있다. 4일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던 손주인이 5일 kt전에 2번 타자 2루수로 출전한다. 주전 유격수 오지환은 벤치에서 대기한다.
LG 트윈스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 경기에 김용의(우익수)-손주인(2루수)-박용택(지명타자)-루이스 히메네스(3루수)-양석환(1루수)-이천웅(좌익수)-임훈(중견수)-정상호(포수)-장준원(유격수) 순서로 선발 라인업을 내세웠다.
LG 양상문 감독은 손주인의 기용에 대해 "날씨가 더워서 체력 관리를 위해 어제(4일 두산전)는 빠졌다"고 설명했다. 오지환의 벤치 대기와 장준원의 선발 출전 역시 같은 맥락이다.
또 양 감독은 "(김)용의는 (채)은성이가 있을 때 중견수로 갔지만, 중견수만 생각했을 때는 임훈이 1옵션"이라며 "오늘도 중견수로 임훈이 나간다"고 얘기했다.
내야수로 데뷔한 김용의는 지난 시즌부터 외야 수비를 시작했다. 중견수로 148이닝, 우익수로 145⅔이닝을 수비했다. 올해는 중견수로 136⅔이닝, 우익수로 19이닝을 지켰다. 4일 두산전에서는 타구 판단에 약점을 보이기도 했지만, 중견수 임훈이 최적의 카드라는 판단에 따라 다시 우익수로 출전한다.
한편 타격감 저하와 무릎 통증으로 1군에서 말소됐던 이병규(7)는 퓨처스리그에서 경기 감각을 올리는 과정에 있다. 양 감독은 "퓨처스리그 경기에 나가고 있는데, 아직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병규는 2일과 3일 한화전에서 7타수 3안타, 2루타 2개를 쳤다. 4일은 쉬었고, 5일 함평 KIA전은 폭염으로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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