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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정상호, 49경기 만에 시즌 첫 홈런

작성일: 2016.08.05 19:14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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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정상호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정상호가 시즌 첫 홈런을 터트렸다.

정상호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 경기에 8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 선두 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간 그는 kt 선발 조쉬 로위를 상대로 올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날렸다. 49번째 경기, 110번째 타석에서 나온 시원한 장타였다. 

지난해 11월 오프시즌 FA 이적 1호로 SK에서 LG 유니폼을 입은 정상호는 4일까지 48경기에서 타율 0.180, 5타점에 그쳤다. 6월 23일 경기를 끝으로 1군에서 말소됐고, 엔트리 복귀 후 4일 두산전에 교체 출전했다. 

양상문 감독은 앞서 정상호의 1군 복귀 시점을 "타격감이 올라올 때"라고 못박았다. 정상호는 2일까지 퓨처스리그 13경기에서 타율 0.387, 2홈런 9타점을 기록했다. 

LG는 1회 3득점에 이어 정상호의 홈런으로 2회 현재 4-0 리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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