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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3연승 좌절, 신시내티에 3-7 패 강정호 3타수 1안타

작성일: 2016.08.08 05:57 문상열 특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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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번 타자로 출장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3루수 강정호는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중부지구 최하위 신시내티 레즈 3연전을 휩쓰는데 실패했다. 선발 게릿 콜의 초반 실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3-7로 패했다. 3루수 강정호는 볼넷 1개를 얻고 3타수 1안타로 만족했다.

8(한국 시간) PNC 파크에서 열린 3연전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피츠버그는 선발 콜(772.93)이 나서 승산이 있는 경기였다. 신시내티는 선발 댄 스트레일리(763.76). 콜은 초반 3회까지 3실점하면서 피츠버그의 연승에 찬물을 끼얹었다. 5회 맷 조이스의 시즌 12호 홈런으로 1-3으로 쫓아갔으나 곧바로 6회 브랜든 필립스에게 적시타를 내준 게 결정타였다. 콜은 5.2이이닝 동안 3안타만을 내줬으나 볼넷 3개가 겹쳐 4실점 패전투수가 됐다.

결국 경기는 피츠버그가 따라 붙으면 신시내티는 도망가는 양상을 보이면서 끝났다. 피츠버그는 조시 해리슨의 1점 홈런(4)으로 2-4에서 3실점하면서 3연승이 좌절됐다. 7회에도 강정호의 볼넷 등 3연속 볼넷으로 무사 만루의 대량득점 기회를 잡았으나 땅볼로 1점을 만회하는데 그쳤다.

강정호는 2회 중견수 플라이, 5회 좌중간 안타, 7회 볼넷을 골랐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11,2루서 유격수 깊숙한 땅볼이 2루에 포스아웃되면서 안타를 손해봤다. 1루 주자가 없었으면 안타가 되는 타구였다.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피츠버그와 세인트루이스가 나란히 패해 와일드카 레이스 게임 차는 2.0을 그대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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