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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L 선발 웨인라이트 초반 6실점으로 꼴찌 애틀랜타에 3-6으로 덜미

작성일: 2016.08.08 06:27 문상열 특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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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선발 애덤 웨인라이트가 8일(한국 시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상대로 투구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야구는 정말 알 수 없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선발 애덤 웨인라이트는 전반기에 85패를 거두면서 평균자책점 4.49로 이름값에 비해 부진을 면치 못했다. 후반기 들어서는 2.70으로 웨인라이트(964.34)의 원래 투구를 되찾았다.

그러나 8(한국 시간) 안방에서 메이저리그 최약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패전의 멍에를 썼다. 1회와 2회 각각 3실점씩 6점을 내준 게 결국 승부를 돌이킬 수 없게 만들었다. 선발 웨인라이트와 세인트루이스 구원진은 3회 이후 무실점으로 애틀랜타 타선을 막았으나 상대 선발 마이크 풀타네비치(554.37)6이닝 1실점, 구원진의 2실점 호투로 초반 실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3-6으로 패했다.

세인트루이스는 홈 부시스타디움에서 최약체 애틀랜타에 12패의 루징 시리즈로 5853패가 됐다. 포수 야디어 몰리나는 4타수 3안타 1타점의 맹타를 휘둘렀으나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세인트루이스는 3연전 첫 판을 오승환의 마무리로 1-0으로 이긴 게 유일한 애틀랜타전 승리다. 오승환은 붙박이 마무리가 되면서 리드당하고 있는 경기에는 등판하지 않아 2경기 연속 불펜에서 휴식을 취했다. 시즌 4170패로 메이저리그 최하위 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애틀랜타는 이제 확실한 스포일러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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