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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코리안 빅리거] 강정호 홈런, 김현수 3안타, 오승환 세이브

작성일: 2016.08.15 12:19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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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13호 홈런 '쾅' 강정호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강정호(29, 피츠버그)가 두 경기 연속 홈런포로 복귀 기지개를 켰다. 최지만(25, LA 에인절스)도 큼지막한 홈런을 쳤다. 김현수(29, 볼티모어)는 3안타로 맹타를 휘둘렀다. 오승환(34, 세인트루이스)은 8회 이른 등판에 흔들리지 않고 압도적인 투구 내용을 펼쳐 시즌 11번째 세이브를 신고했다.

강정호는 15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방문 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홈런 1안타 1타점 2득점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두 경기 연속 홈런이자 시즌 13번째 홈런이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37에서 0.238로 조금 올라갔다. 피츠버그는 11-3으로 이겼다.

최지만은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와 방문 경기에 6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시즌 5호 홈런을 포함해 3타수 1안타 1볼넷 2타점 1득점 1삼진으로 경기를 마쳤다. 시즌 타율은 종전 0.163에서 0.168로 올랐다. 에인절스는 4-5로 역전패해 10연패에 빠졌다.

김현수는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와 방문 경기에 2번 타자 겸 좌익수로 나서 5타수 3안타 1타점으로 8-7 승리에 힘을 실었다. 시즌 여섯 번째 3안타 경기로 시즌 타율은 종전 0.312에서 0.319로 올랐다.

오승환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방문 경기에 1⅔이닝 동안 탈삼진 4개를 곁들여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6-4 승리를 지켰다. 9회에는 아웃 카운트 세 개를 모두 삼진으로 만들었다. 시즌 11번째 세이브를 챙기며 평균자책점을 종전 1.96에서 1.93으로 내렸다. 

이대호(34, 시애틀)는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O.co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와 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득점으로 경기를 끝냈다. 4경기 연속 무안타다. 시즌 타율은 0.249(229타수 57안타)로 떨어졌다. 시애틀은 8-4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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