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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시범경기] 강정호, 맥커친 대신 3번타자 출전

작성일: 2015.03.14 01:32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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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신원철 기자] 강정호가 3번타자를 맡게 됐다. 앤드류 맥커친이 경기 전 라인업에서 제외되면서 그에게 중심타자 역할이 주어졌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든턴 맥케니필드에서 열리는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시범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강정호는 당초 6번 타순에 유격수로 나설 예정이었으나 맥커친이 빠지면서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됐다. 맥커친은 다리 쪽에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정호는 시범경기 7번째 출전이다.

이날 피츠버그는 조쉬 해리슨(3루수)-그레고리 폴랑코(우익수)-강정호(유격수)-닐 워커(2루수)-페드로 알바레즈(지명)-자프 데커(중견수)-앤드류 램보(1루수)-프란시스코 서벨리(포수)-션 로드리게스(좌익수)가 먼저 그라운드를 밟는다. 강정호가 3번타순으로 올라가고 데커가 6번으로 나서는 것만 달라졌다. 선발투수 역시 그대로 케이시 새들러다.

내-외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로드리게스가 좌익수로 선발 출전하는 것 역시 특이사항이다. 지난해 탬파베이에서 2루수로 23경기, 외야수로 18경기에 나왔다.

강정호는 지난 6경기에서 홈런과 2루타를 1개씩 포함해 13타수 3안타, 타율 2할3푼1리를 기록했다. 이날 상대할 미네소타 선발은 어빈 산타나. 지난해 애틀랜타에서 14승 10패, 평균자책점 3.95를 기록했다.

[사진] 강정호 ⓒ SPOTV NEWS, 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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