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시범경기] '3번타자' 강정호, 미네소타전 무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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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든턴 맥케니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시범경기에 3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당초 6번 타순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맥커친이 다리 통증으로 빠지면서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됐고 3타수 무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첫 타석에서 어빈 산타나를 상대로 삼진을 당했다. 두 번째 타석은 4회에 돌아왔는데 이번에는 병살타였다. 1사 이후 2번타자 그레고리 폴랑코가 우전안타로 출루한 뒤였다. 강정호는 호세 베리오스의 공을 당겨봤으나 3루수 쪽으로 굴러갔다. 3루수-2루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
5회에는 중견수 뜬공을 쳤다. 이날 강정호의 마지막 타석이었다. 6회초 수비에서 구스타보 누네즈와 교체됐다. 3타수 무안타로 경기를 마쳤고 시범경기 성적은 7경기 타율 1할8푼8리(16타수 3안타), 홈런과 2루타가 각각 1개씩이다. 피츠버그는 6회가 진행 중인 현재 미네소타에 0-7로 끌려가고 있다.
[사진] 강정호 ⓒ SPOTV NEWS, 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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