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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6실점' LG 소사, SK전 4⅔이닝 7실점

작성일: 2016.08.17 20:26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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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헨리 소사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오른손 '파이어볼러' 헨리 소사가 4연승에 실패했다. 

소사는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경기에 선발로 나와 4⅔이닝 14피안타 1볼넷 2탈삼진 7실점을 기록했다. 1경기 14피안타는 소사의 KBO 리그 최다 피안타 기록이다. 

지난 4경기에서 모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고, 지난달 30일 NC전 이후 3연승을 달리고 있다. SK전은 두 번째인데 지난달 2일 7이닝 5피안타 1실점으로 잘 던졌다.

4연승을 기대했을 소사는 그러나 2회 난타당하고 말았다. 1회 삼자범퇴 이후 2회에만 안타 7개로 6점을 허용했다. 1사 이후 이재원에게 맞은 2루타를 시작으로 김성현의 우전 적시타, 김동엽의 1타점 2루타, 박승욱의 좌전 적시타가 이어졌다. 2아웃까지 잡은 뒤에는 헥터 고메즈, 박정권, 최정에게 안타를 내줬다. 점수는 1-6이 됐다.

3회부터는 점수를 주지 않았다. 4회 1사 이후 박정권-최정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는데, 좌익수 이천웅이 박정권을 3루에서 잡았다. 5회에는 2사 이후 박승욱에게 오른쪽 담장을 때리는 2루타를, 후속 타자 김강민에게 적시타를 허용했다.

고메즈에게까지 안타를 내주자 LG 벤치는 투수 교체를 결정했다. 두 번째 투수로 정현욱이 등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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