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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강, 남편상 이후 수면장애 "부정적 감정 억누르는 중" 진단에 결국 눈물('솔로라서')[종합]

작성일: 2024.12.17 22:28 배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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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솔로라서' 방송화면
▲ 사진 | '솔로라서' 방송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사강이 남편과 사별 후 불면증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사강은 17일 방송된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를 통해 심리상담센터를 찾아가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강은 "잠을 굉장히 잘 잤던 사람인데 요즘 중간에 계속 깬다. 반복되니 힘들고 괴롭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고 집중력도 떨어지는 것 같다. 뭔가 항상 멍하다. 원래 에너지가 넘치는 성향이었는데"라고 전했다.

이날 상담사가 힘든 일에 대해 언급하겠냐고 하자 사강은 "넘어가겠다"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그는 "저런 기회엔 솔직하게 다 얘기를 해야 한다"라는 신동엽의 조언에 "해본 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쉽지 않더라"고 밝혔다.

이날 검사 결과 수면 문제가 나타났고, 심리 검사상에서는 억압 지수가 높게 나타나 우울감이나 고통 등 부정적 감정을 억누르고 있다고 나왔다. 상담사가 "알아채지 못할 수도 있었다. 누르고 누르다 가끔 올라와 느낄 수 있지만 다시 꾹꾹 누른다"라고 말하자 사강은 결국 눈물을 보였다.

이날 사강은 "엄마는 강해야 한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그의 눈물에 채림은 "우린 엄마만 있으니까. 아빠가 없으니까 강해야 한다"라며 같이 울었고, 황정음도 조용히 눈물을 훔쳤다.

한편 사강은 지난 1월 남편상을 당했다. 그는 2007년 4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해 두 딸을 얻었으나, 갑작스러운 남편상으로 안타까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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