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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DL' 스트라스버그, "가벼운 부상, 롱런 위한 결정"

작성일: 2016.08.23 12:16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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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왼쪽)의 공을 건네받는 더스티 베이커 감독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스티븐 스트라스버그(28, 워싱턴 내셔널스)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23일(한국 시간) '스트라스버그가 23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으나 오른 팔꿈치 통증으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워싱턴은 스트라스버그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오른손 투수 A.J. 콜을 불러올렸다.

이상 징조를 보였다. 스트라스버그는 지난 2경기에서 7이닝 15실점으로 부진했다. 8월 4경기에 등판해 2경기에서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더스티 베이커 워싱턴 감독은 스트라스버그가 부진한 동안 어떤 언급도 하지 않았다.

스트라스버그는 "팀이 나중에 상태가 더 심각해지기 전에 팔꿈치를 회복하는 데 힘쓰는 게 좋을 거 같다고 판단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부상이 불만스럽긴 하지만, 가벼운 부상이고 잘 회복하면 롱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리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스트라스버그는 2010년 토미존 수술을 받았다. 그는 "토미존 수술 이력이 있거나 위험이 있는 선수가 계속해서 선수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조금 더 신경 써야 한다. 나는 여전히 관리의 중요성을 배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이크 리조 워싱턴 단장은 스트라스버그가 MRI 검진을 받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스트라스버그는 지난 5월 워싱턴과 7년 1억7천5백만 달러에 연장 계약을 맺을 때 마지막으로 MRI 촬영을 했다. 리조 단장은 스트라스버그의 팔꿈치가 구조적으로는 건강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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