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른 나가라' 1500억에 데려왔는데 빈 골문에 골도 못 넣어...진짜 너무 못한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정말 너무 심각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이 땅을 치게 만들었다.
맨유는 17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에서 ‘최하위’ 사우스햄튼에 3-1로 역전승을 거뒀다. 맨유는 전반전 선제 실점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경기 종료 직전에 나온 아마드 디알로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승점 3점을 챙기는 데 성공했다.
비록 이기긴 했지만, 여러모로 어려움이 많았던 맨유다. 선제골을 내준 뒤 동점골이 쉽게 나오지 않으며 고비를 맞이했다.
이러한 고비의 중심에는 안토니가 있었다. 후반 14분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박스 왼쪽 부근에서 상대 수비 한 명을 앞에 두고 골문 앞으로 날카로운 땅볼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달려들던 안토니가 슈팅으로 연결했다. 상대 골키퍼인 아론 램스데일은 볼과 멀어졌던 상황이었고, 방해하는 수비수도 없었다. 안토니는 그저 빈 골문에 볼을 차 넣으면 됐다.
그러나 안토니의 슈팅은 빗맞았고, 볼은 먼 쪽에 있던 램스데일의 품에 안겼다. 어처구니없는 슈팅이었다. 만약 디알로의 해트트릭이 나오지 않았다면, 안토니는 패배의 원흉이 될 뻔했다.
브라질 국적의 측면 공격수인 안토니는 2022-23시즌을 앞두고 아약스(네덜란드)를 떠나 맨유에 합류했다. 당시 맨유에 부임한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아약스 시절 본인이 지도했던 안토니 영입을 원했고, 맨유는 1억 유로(약 1,500억 원)를 투자해 안토니 영입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 선택은 최악이었다. 안토니는 맨유 첫 시즌에 나쁘지 않은 활약을 펼쳤지만, 지난 시즌 3골 2도움에 그치며 벤치 자원으로 전락했다. 그리고 이번 시즌에는 모든 대회 13경기에 나섰지만, 고작 1골에 그쳐 있다.
안토니의 높은 이적료를 고려했을 때 여러모로 아쉬운 활약이다. 게다가 사우스햄튼전에서는 너무나 쉬운 찬스를 놓치고 말았다. 이에 맨유 팬들은 하루빨리 안토니가 팀을 떠나길 원하고 있다.
관련 추천 기사
프리미어리그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
[오피셜] 韓 축구 절망, 日 프리미어리거 ‘10명’ 돌파…국가대표 GK 스즈키 애스턴빌라 이적 확정
2026-08-19
-
벼랑 끝 韓 축구 뒤집힌다, 맨유 폭탄선언 "김민재 상당히 높게 평가하는 중"....뮌헨 잔류에도 관심 폭발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