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경 포스터. 제공| tvN, 티빙
▲ 원경 포스터. 제공| tvN, 티빙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tvN과 티빙에서 동시 공개 중인 드라마 '원경'의 노출 장면을 두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원경' 관계자는 16일 스포티비뉴스에 작품 내 노출 장면 논란에 대해 "확인 중"이라고 조심스럽게 전했다.

앞서 '원경'은 1회와 2회에서 주연 배우 차주영과 이이담의 파격 노출과 정사 장면이 방송돼 화제와 논란을 낳았다. 티빙에서는 19금 판으로 공개됐으나, tvN 방송 버전에서는 15세 관람가에 맞게 해당 노출 장면을 삭제했다. 해당 장면이 없어도 작품의 흐름을 이해하는데 큰 무리가 없었다는 의미다.

심지어 당초 대본에는 이같은 설정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이 컴퓨터 그래픽 및 대역 배우를 활용해 수위를 높여 방송했다는 설까지 나오며 출연 배우들이 '19금' 마케팅에 이용당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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