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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한국인 생존자’ 김시우, PGA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공동 51위 마무리

작성일: 2025.01.20 12:35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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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880만 달러,약 128억원)에서 공동 51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김시우는 20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피트 다이 스타디움(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9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 쿼드러플보기 1개를 엮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작성한 이후 브랜트 스네데커, 데이비스 톰슨(이상 미국) 등과 함께 공동 51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김시우는 전날 공동 44위로 컷통과를 하며 한국인 중 유일한 생존자로 도약을 노렸다. 하지만 10번 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범해 불안한 출발을 했다. 12번 홀(파4)에서 버디를 낚아챘지만 13번 홀(파3)에서 쿼드러플보기를 범했다. 두 차례나 공을 물에 빠뜨리는 등 4타를 잃었다.

이후 버디 8개를 솎아내며 샷 감각을 회복했지만 첫 4개 홀에서 5타를 잃어 하위권에서 순위를 올리는 데 실패했다.

이번 대회 우승은 오스트리아 출신 제프 슈트라카(합계 25언더파 263타)가 차지했다. 슈트라카는 2022년 혼다 클래식, 2023년 존 디어 클래식, 2025 아메리칸 익스프레스까지 제패하며 PGA 투어 통산 3승째를 거뒀다. 2위는 미국 출신 저스틴 모마스(합계 23언더파 265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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