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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승 겨냥' 조원우 감독 "김준태, 자신감 붙었다"

작성일: 2016.08.24 17:26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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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울산 kt전에서 3연승을 노리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 조원우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울산, 박대현 기자] 조원우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포수 김준태(22)를 칭찬했다. 주전 안방마님 강민호의 빈자리를 잘 메우고 있다고 평가했다.

조 감독은 24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 홈 경기를 앞두고 "(김)준태가 자신감이 조금 붙은 것 같다. 도루저지율 높고 블로킹도 좋아졌다. (어린 선수가 포수 자리에서 제 기량을 발휘하는 게 쉽지 않은데) 묵묵히 잘하고 있다"고 호평했다.

이어 "(김)준태가 어깨가 좋아서 기동력이 있는 팀들도 쉽게 뛰질 못하더라. 공격에서는 크게 바라지 않는다. 수비에서 이만큼 해 준다는 게 고맙다. 강민호가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빠졌는데 공백을 비교적 잘 메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23일 경기서 김준태가 매끄럽지 못한 번트 시도를 보였다. 조 감독은 "어릴 때부터 4번만 쳤던 선수다. 번트 경험 자체가 적다. 연습은 가장 열심히 한다. 그러나 실전에서 (살아 있는 공을) 번트하는 건 다른 차원 문제다. 계속 뛰면서 경험을 쌓아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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