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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아파요" 호소, 김민재 못 쉰다…고통 참고 뛰어야 “휴식 요청 실패→우파메카노 허리 부상”

작성일: 2025.02.22 13:22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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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아킬레스건 통증을 참고 뛰어온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에 휴식을 요청했다. 하지만 파트너 다요 우파메카노의 부상으로 인해 여전히 쉴 수 없는 상황이다. 여전히 강행 출전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독일 매체 FCB인사이드는 22일(한국시간) "해리 케인뿐만 아니라 다른 3명의 선수도 훈련에서 빠졌다. 다요 우파메카노는 처음에는 훈련에 참여했으나 불과 8분 만에 나가야 했다. 우파메카노는 허리 아랫부분에 통증을 호소했다"고 보도했다. 이로 인해 김민재는 기대했던 휴식을 얻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다.

김민재의 휴식 요청은 지속적인 아킬레스건 통증 때문이었다. 지난해 10월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전 이후 그는 반 시즌 이상을 통증 속에서 경기를 치렀다. 진통제까지 맞아가며 경기에 나섰지만, 결국 버티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 이미 몇 달 동안 극한의 체력 소모 속에서도 경기를 뛰어왔으며, 시즌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피로가 누적된 상태다.

독일 매체 바이에른 앤드 저머니는 "김민재는 아킬레스건 통증으로 인해 경기장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잠시 선발 명단에서 제외돼 휴식을 취하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우파메카노가 허리 부상을 당하면서 김민재의 휴식 계획이 사실상 무산될 가능성이 커졌다.

바이에른 뮌헨은 24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2024-2025시즌 분데스리가 23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1위 바이에른 뮌헨(승점 55)과 3위 프랑크푸르트(승점 42)의 맞대결이지만, 뮌헨의 정상적인 수비진 가동이 어려운 상태다. 김민재에게 부여될 예정이었던 휴식이 무산될 가능성이 크다.

김민재의 자리를 대신할 후보로는 에릭 다이어와 이토 히로키가 거론된다. 다이어는 경험이 풍부한 수비수지만 최근 출전 기회가 적었고, 이토는 오랜 부상에서 복귀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완벽한 컨디션이 아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김민재가 결국 다시 경기에 나서야 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독일 현지 매체가 예상한 프랑크푸르트전 선발 명단에서도 우파메카노 대신 다이어가 들어와 김민재와 함께 센터백 조합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김민재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경기에 출전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바이에른 뮌헨과 콤파니 감독이 김민재의 체력 및 부상 관리를 어떻게 조정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최상의 시나리오는 동료 수비수들이 제 역할을 다해 김민재가 벤치에서 편안하게 경기를 마무리하는 것이다. 하지만 현 상황에서는 김민재의 고통 참기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김민재는 지난해 10월부터 이어진 부상을 이겨내며 꾸준히 출전해왔지만, 무리한 출전이 장기적인 경기력 저하로 이어질 수도 있다. 바이에른 뮌헨이 그의 부상 관리에 대한 결정을 어떻게 내릴지 주목된다.

현재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진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요시프 스타니시치와 이토 히로키가 부상에서 복귀했지만, 여전히 정상적인 경기력을 회복하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우파메카노의 부상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어 김민재의 출전 강행이 불가피할 수도 있다.

김민재가 휴식을 취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지만, 팀 내 사정상 그의 헌신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한편, 김민재의 몸 상태를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출전이 향후 더 큰 부상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는 점에서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

바이에른 뮌헨은 현재 분데스리가뿐만 아니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따라서 시즌 후반기 일정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점에서 김민재의 체력 관리가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팀은 김민재에게 당장 휴식을 부여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일부 경기에서 출전 시간을 줄이거나 교체 출전을 통해 체력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을 고려할 가능성이 있다. 김민재가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한다면 뮌헨 수비진 전체가 흔들릴 수도 있는 만큼, 장기적인 전략이 필요하다.

현재 김민재는 강행 출전을 이어가고 있지만, 부상의 악순환을 끊기 위해서는 결국 적절한 휴식이 필요하다. 하지만 팀 사정상 당장 그의 휴식을 보장하기 어려운 만큼, 본인이 부상을 견디면서 플레이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는 선수 개인뿐만 아니라 팀 전체에도 부담이 될 수 있는 요소다.

바이에른 뮌헨과 김민재가 앞으로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된다. 그의 회복과 경기력 유지가 팀의 시즌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이다. 팬들은 그가 완벽하게 회복한 후 다시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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