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찌질의 역사. 출처 ㅣ웨이브 티저 캡처
▲ 찌질의 역사. 출처 ㅣ웨이브 티저 캡처
▲ 찌질의 역사. 출처 ㅣ웨이브 티저 캡처
▲ 찌질의 역사. 출처 ㅣ웨이브 티저 캡처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조병규와 송하윤의 학교폭력 의혹으로 공개가 무기한 미뤄졌던 드라마 '찌질의 역사'가 오는 26일 공개된다.

웨이브는 21일 공식 SNS를 통해 "철없던 20살, 찌질했던 네 남자의 사랑 이야기. '찌질의 역사' 2월26일 웨이브 첫 공개"라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에는 조병규와 첫사랑 방민아 등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여자 주인공인 송하윤의 분량은 담기지 않았다.

'찌질의 역사'는 김풍의 원작으로, 당시 학교폭력 의혹이 해소되지 않은 조병규 캐스팅을 강행해 2022년 촬영을 마쳤다. 그러나 촬영 이후에도 편성되지 못해 표류 상태가 됐다. 

심지어 여자 주인공 송하윤마저 지난해 4월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이며 편성이 더욱 힘들어졌고, 결국 3년이 지난 뒤에야 웨이브를 통해 시청자를 만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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