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방송인 이경실이 아들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한다.
3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스포츠용품점에 간 이경실이 어느덧 가장의 무게를 짊어지고 있는 아들 손보승에게 전화를 거는 모습이 포착된다.
대리운전 아르바이트 중이던 손보승은 엄마에게 "콜이 없어서 계속 기다리고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고, 이에 이경실은 "엄마 여기서 일 좀 보고 있는데, 대리운전 좀 해줘"라고 아들을 불러낸다. 예상치 못한 '엄마의 대리운전' 호출로 당황한 아들에게 이경실은 "돈 줄 테니까, 엄마 대리운전 좀 해달라고"라고 권한다.
눈 오는 밤, 공용 자전거를 타고 나타난 손보승은 "오늘 별로 일이 없었다"라고 엄마를 위해 한달음에 달려온다. 이에 이경실은 "여기 헬멧이 좋다"며 아들에게 새 헬멧을 씌우고, 손보승은 "너무 감동이다 이거 너무 비싼데"라고 환하게 웃는다. 모자간의 어색한 순간에 한참 웃던 이경실은 "그러니까 엄마가 선물해 주려고 하는 거지. 더 열심히 살라고"라고 격려해 감동을 자아낸다.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관련기사
- 강남♥이상화, 2세 계획 언급 "정자 냉동 시술까지 해놔"('전현무계획2')
- '만삭' 김민희, 동반출국 후 어디로…홍상수, 베를린 레드카펫 혼자 섰다
- 이지아, 조부 친일파 행적에 "후손으로서 사죄…논란의 재산 환수돼야"[전문]
- 이민호, 박봄 셀프 열애설에 침묵 깼다 "사실무근, 친분 無"[공식입장]
- '사랑스러운 똑단발 변신' 카리나, 초미니 스커트 입고 완벽 각선미 자랑
- 김일우, 박선영에 돌발 프러포즈 했다 "나랑 결혼해 줄래?"('신랑수업')
- '수영복 입고 나온 줄' 마마무 화사, 모두를 놀라게 한 파격 패션
- BTS 제이홉, 전역 후 LA 일상 공개…침실→드레스룸 공개('나혼산')
- 홀쭉해진 방시혁, 공식석상 포착...몰라보겠네 '시선집중'
- '김소현♥손준호子' 주안, 상위 0.1% 영재 판정…"코딩, 글쓰기 상 휩쓸어"(전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