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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독 "허준혁 확신 부족…안규영 5선발 맡는다"

작성일: 2016.08.30 16:34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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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형 감독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안규영(28, 두산 베어스)이 당분간 5선발을 맡는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30일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5선발을 이야기했다. 최근 두산은 허준혁(26)과 안규영 가운데 컨디션이 좋은 선수를 5선발로 기용했는데, 29일 최근 컨디션이 떨어진 허준혁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앞으로 열흘은 안규영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채워야 한다.

김 감독은 "안규영이 5선발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어 "허준혁은 최근 볼이 많아졌다. 마운드에서 확신이 부족하다. 안 되면 생각이 많고 볼 배합을 봐도 그런 게 보인다"며 2군에서 조금 더 가다듬길 바랐다.

안규영은 지난 21일 NC 다이노스전에 4회 무사 2루에서 4번째 투수로 등판해 5이닝 1실점으로 버티면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시즌 성적은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12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6.23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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