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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9' 드디어 같아진 삼성 남은 경기-박한이 남은 안타

작성일: 2016.08.30 21:12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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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박한이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 박한이가 16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 가능성을 밝게 했다.

박한이는 3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3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하며 팀의 8-1 승리를 이끌었다.

 박한이는 시즌 71안타를 기록했다. 삼성의 남은 경기 수는 29경기. 줄곧 벌어져 있던 남은 경기 수와 안타의 차이가 '29경기-29안타'가 됐다. 최근 뜨거운 안타 행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경기 전까지 박한이는 시즌 69안타를 기록하고 있었다. 삼성은 이날 경기를 포함해 30경기가 남은 상황. 남은 경기보다 때려야 하는 안타 수가 많았다. 지난 23일까지 삼성이 33경기 남은 가운데 박한이는 63안타를 기록하고 있었다.

박한이는 지난 23일부터 31일까지 열린 5경기에서 연속 경기 안타를 기록하고 있다. 멀티히트는 4경기, 3안타로 범위를 좁혀도 2경기다. 말 그대로 '불붙은' 박한이의 방망이다.

또한 박한이는 16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 이전에 통산 2,000안타라는 대기록에 더 가까워졌다. 박한이는 이날 2안타로 통산 1,993안타에 올랐다. 박한이가 2,000안타를 기록하면 지난 28일 2,000안타 고지에 오른 LG 정성훈에 이어 KBO 리그 8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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