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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DET전 동점 기회 만드는 2루타 '3타수 1안타'

작성일: 2016.09.10 10:39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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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티모어 김현수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김현수(볼티모어)가 2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동점 기회를 만드는 2루타를 치고 대주자로 교체됐다. 

김현수는 10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경기에 9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1점 차에서 득점 기회를 만드는 2루타를 치면서 3타수 1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이번 디트로이트전은 3경기 연속 9번 타자 선발 출전이고, 6일 탬파베이전 이후 3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 복귀다.

3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았다. 디트로이트 선발투수 마이클 풀머를 상대로 홈런성 타구를 날렸으나 좌익수 저스틴 업튼이 펜스 바로 앞에서 잡았다. 6회에는 선두 타자로 나와 슬라이더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2-3에서 시작한 8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바뀐 투수 알렉스 윌슨을 상대했다. 1사 이후 좌익수 쪽으로 타구를 보냈고 좌익수 업튼 앞에 떨어지는 행운의 2루타가 됐다. 시즌 16호 2루타를 친 김현수는 대주자로 교체됐다.

대주자 마이클 본은 다음 타자 아담 존스의 좌익수 왼쪽 적시타에 홈을 밟았다. 점수는 3-3 동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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