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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대타 볼넷…볼티모어 보스턴에 설욕

작성일: 2016.09.14 11:43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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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수(29, 볼티모어)는 보스턴과 경기에서 대타로 출전 기회를 잡아 볼넷 출루에 성공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김현수(29, 볼티모어)가 대타로 출전 기회를 잡아 볼넷 출루에 성공했다.

김현수는 14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보스턴과 방문 경기에서 8회 대타로 들어서 볼넷을 골랐다. 전날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볼넷 출루다. 시즌 타율은 0.308를 유지했다.

5-3으로 앞선 8회 2사 주자 1, 2루 득점 기회에서 놀란 레이몰드를 대신해 보스턴 투수 노에 라미레스와 6구 승부 끝에 볼넷을 얻었다. 시즌 31번째 볼넷이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볼티모어는 9회 1점을 더해 6-3으로 이기고 전날 2-12 패배를 설욕했다. 선발투수 딜런 번디가 5⅓이닝 3실점으로 호투한 가운데 조나단 스쿱, JJ 하디, 놀란 레이몰드가 홈런을 쳤다.

볼티모어는 79승 65패를 만들어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레이스에서 3위 디트로이트와 승차를 두 경기로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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