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오승환 대신'…케빈 시그리스트 4개월 만에 세이브

작성일: 2016.09.14 12:16 김건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케빈 시그리스트는 오승환 대신 라이벌전 승리를 지켰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세인트루이스 왼손 투수 케빈 시그리스트(26)가 오승환이 잠시 빠진 자리를 성공적으로 메웠다.

시그리스트는 14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서 4-2로 앞선 9회에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세이브를 챙겼다. 시그리스트의 세이브는 지난 5월 13일 LA 에인절스전 이후 약 4개월 만이며 시즌 두 번째, 개인 통산 7호다.

첫 타자 덱스터 파울러를 투수 땅볼로 간단히 요리한 다음 내셔널리그 홈런 1위 크리스 브라이언트를 삼진으로 엮었다. 컵스 3번 타자 앤서니 리조를 포수 땅볼로 간단히 처리하면서 경기를 끝냈다.

시그리스트는 이날 마무리 투수 오승환이 사타구니 부상으로 휴식을 취하면서 세이브 상황에서 등판했다. 오승환은 경기 전 미국 언론과 인터뷰에서 "등판할 수 있다"고 했지만 마이크 매서니 세인트루이스 감독으로부터 하루 더 휴식을 권고 받았다.

세인트루이스는 4-2 승리로 2연패를 끊고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레이스 2위 뉴욕 메츠와 승차를 반 경기로 유지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