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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현장] "아프지 마요, 쏘니!" 훈련 도중 통증 호소한 SON→팬들 일동 당황...치료 후 정상적으로 훈련 소화

작성일: 2025.08.02 18:57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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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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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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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안양종합운동장, 장하준 기자] 손흥민이 불편함을 호소하자, 팬들이 깜짝 놀랐다.

토트넘 홋스퍼는 2일 오후 6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오픈 트레이닝을 진행했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과 손흥민을 필두로 한 토트넘 선수단은 경기장을 찾은 팬들 앞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임했다.

이날 많은 주목을 받는 선수는 단연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앞서 진행된 사전 기자회견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을 끝으로 토트넘을 떠날 예정이다"라며 깜짝 발언을 했다.

이에 따라 이날 훈련은 손흥민이 토트넘 소속으로 국내 팬들 앞에서 진행하는 마지막 트레이닝이 됐다. 덕분에 팬들은 손흥민의 몸짓 하나하나에 열광했다.

그러던 중, 손흥민이 잠시 불편함을 호소하며 훈련장을 이탈했다. 그는 아이스박스에 앉아 휴식을 취했다. 곧바로 토트넘 의료진이 손흥민의 발목에 파스를 뿌렸다. 약간의 부상이 있는 듯했다.

손흥민이 통증을 호소하자, 팬들은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그를 주시했다. 일부 팬은 "아프지 마요, 손흥민"이라 외치며 응원했다.

▲  ⓒ곽혜미 기자
▲ ⓒ곽혜미 기자

 

이후 응급 처치를 끝낸 손흥민은 다시 훈련장으로 복귀했다. 그리고 멀쩡한 모습으로 훈련을 소화했다. 팬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하지만 부상보다 더 힘든 적은 바로 무더위였다. 셔틀런 및 드리블 훈련을 마친 손흥민은 곧바로 그라운드에 주저앉아 거친 숨을 내뱉었다. 손흥민도 어쩔 수 없는 강력한 더위였다.

이후 토트넘은 미니 게임을 진행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실전을 방불케 하는 치열한 볼 경합이 이어졌고 손흥민 역시 가벼운 몸놀림을 선보이며 팬들을 다시 열광시켰다. 토트넘은 이날 훈련을 마친 뒤,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이동해 뉴캐슬과 친선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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