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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쟁탈전' LG, 양현종 상대로 우타자 8명

작성일: 2016.09.15 13:05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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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정성훈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는 14일까지 공동 4위지만, 상대 전적에서 7승 1무 5패로 앞선 KIA가 유리한 형국이다. 남은 3경기를 전부 잡아야 하는 LG는 15일 경기에서 왼손 투수 양현종을 상대한다. 오른손 타자를 집중 배치해 양현종 공략에 나선다. 

LG 양상문 감독은 15일 경기를 앞두고 "정성훈이 지명타자로 나가고 박용택이 빠진다"고 말했다. 박용택은 최근 4년 동안 양현종을 상대로 35타수 4안타에 그쳤다. 장타 없이 단타만 4개다. 양 감독은 "(박)용택이가 이상하게 양현종 상대로 타이밍이 안맞는다"고 얘기했다. 같은 기간 33타수 9안타를 친 정성훈이 박용택을 대신한다. 

정성훈 외에도 이형종과, 문선재, 양석환, 루이스 히메네스, 채은성 등 오른손 타자들이 라인업에 포진했다. 이형종(좌익수)-문선재(중견수)-정성훈(지명타자)-히메네스(3루수)-채은성(우익수)-양석환(1루수)-오지환(유격수)-유강남(포수)-손주인(2루수) 순서로 오지환을 제외한 8명이 오른손 타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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