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나 오르테가 ⓒ곽혜미 기자
▲ 제나 오르테가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넷플릭스 ‘웬즈데이’ 시즌2로 첫 내한한 제나 오르테가가 처음으로 한국을 찾은 소감을 밝혔다.

제나 오르테가는 11일 오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웬즈데이’ 시즌2 내한 기자회견에서 “한국 팬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안아드리고 싶고 사인도 해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제나 오르테가는 ‘웬즈데이’ 시즌2로 처음 한국을 찾았다. 전날 열린 팬 이벤트로 한국 팬들을 처음 만난 그는 “한국의 문화를 직접 더 체험하고 눈으로 볼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웬즈데이’를 좋아해 주실까 걱정이 되기도 했는데 저희 작품을 사랑해주시는 한국 팬분들을 만나게 돼서 정말 감사하다. 봐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하고 안아드리고 싶고 사인도 해드리고 싶다. 저희가 직접 교감하는 이 순간이 정말 소중하다”라고 웃었다.

에마 마이어스 역시 “한국에 다시 오게 돼 기쁘다. 마지막으로 온 지가 2년 정도인데 다시 오게 돼 기쁘다. 한국 분들 열정 넘치고 중요한 순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했다.

‘웬즈데이’ 시즌2는 새 학기를 맞아 네버모어 아카데미에 돌아온 웬즈데이 아담스가 자신을 둘러싼 더 오싹하고 기이해진 미스터리를 마주한 가운데, 그 뒤에 숨겨진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다. 파트1는 지난 6일 공개됐으며, 파트2는 9월 3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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