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시범경기] SD 마우러, 복귀전 1이닝 무실점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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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부상에서 회복 중인 그는 올해 두 번째 등판에서 23개의 공을 던졌다. 안타와 볼넷 각각 1개씩 내줬지만 삼진 1개를 빼앗으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쳐 팀이 10-3 대승을 거두는데 일조했다.
샌디에이고 버드 블랙 감독은 "마우러의 몸이 다소 덜 풀렸고 제구가 좋은 투수임에도 컨트롤이 썩 만족스럽지 않았다"며 "그러나 그가 건강하게 돌아와 준 것만으로도 투수진 운용에 숨통이 트인다"고 밝혔다. 마우러는 지난 주 부상회복을 위해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그는 MLB.com을 통해 "아직 회복 중이라 조금 긴장됐지만 투구에 영향을 받지 않기 위해 마음을 가다듬었다"고 말했다.
마우러는 시애틀 매리너스 소속이던 지난 시즌에도 등과 목에 부상을 입어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1패 평균자책점 9.64로 부진했고 결국 개막전 로스터에도 들지 못했다.
촉망받는 선발 자원이었던 그는 고질적인 등 부상으로 지난해부터 구원투수로 보직을 바꿨다.
마우러는 "지난해 보여준 것이 없었다"며 "올해는 회복하는 시간을 줄여 팀에 꼭 기여하고 싶다"고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마우러는 지난해 38경기에 출전, 1승 4패 평균자책점 4.65를 기록했다. 69.2이닝을 소화했지만 안타 74개를 내줘 피안타율 .267로 부진했다.
[사진 = 브랜든 마우러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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