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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때 못되게 굴어 미안" 조현아, 친부 아닌 새아빠와 애틋한 관계 ('미우새')

작성일: 2025.08.31 22:07 배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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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미우새' 방송화면
▲ 사진 | '미우새' 방송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가수 조현아가 새 아빠와의 관계에 대해 털어놓았다. 

조현아는 3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 출연해 새 아빠와의 애틋한 관계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조현아는 새 아빠와 함께 출연했다. 5세에 친아빠를 여의고 새 아빠를 맞게 됐다는 조현아는 "학창시절 내내 아빠한테 고마웠다. 클래식 할 때 부전공으로 풀루트를 해야 한다고 하니 안그래도 힘든데 그 비싼 악기를.. 그런데 아빠가 딱 악기를 사왔다. 그 때 진짜 너무 고마웠다. 또 재즈한다고 할 때, 가수 한다고 할 때 엄마가 반대했는데 아빠가 나를 지지해줬다"라고 말했다.

▲ 사진 | 미우새 방송화면
▲ 사진 | 미우새 방송화면

또 조현아는 "엄마가 갑자기 아빠랑 나타났을 때 기억나냐. 친척집에 있었는데 엄마가 데리러 왔는데 아빠가 왔다. 아빠는 옆집 아저씨였는데 왜 같이 왔지 했다. 그랬는데 그렇게 된 줄 몰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내가 아빠한테 재롱을 많이 떨었다. 그런데 사춘기 오고나서 아빠한테 심하게 했다. 그때는 어리니까 아빠라고 부르니까 힘들더라. 어빠가 싫은게 아니라 내가 엄마를 뺏겼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조현아의 아빠는 "몇 년 지나서 아빠 소리를 듣고 가슴이 벅찼다. 나를 받아들여줬구나 싶었다. 내가 두 딸을 얻었구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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