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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일 만에 등판' 두산 이용찬, 1이닝 무실점 '화려한 신고식'

작성일: 2016.09.22 21:15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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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찬 ⓒ 잠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이용찬(27, 두산 베어스)이 화려한 복귀 신고식을 치렀다.

이용찬은 22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 시즌 16차전에 2번째 투수로 구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데뷔 첫 홀드를 기록했다. 2014년 10월 17일 잠실 NC 다이노스전 이후 706일 만에 등판이었다.

홈 관중의 뜨거운 응원에 힘입어 자신 있게 공을 던졌다. 빠른 공 구속은 140km 후반대로 형성됐다. 이용찬은 3-1로 앞선 7회 선두 타자 심우준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았다. 이어 이대형에게 커브를 던져 좌익수 왼쪽 안타를 맞았고, 좌익수 실책이 나오면서 1사 2루가 됐다.

흔들리지 않았다. 이용찬은 하준호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안정감을 찾았다. 이어 유한준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면서 이닝을 마쳤다. 공 20개를 던진 이용찬은 4-1로 앞선 8회 윤명준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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