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1위] '15승' 장원준, "한국시리즈 2연속 우승 힘 보태겠다"
작성일: 2016.09.22 23:00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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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준은 22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 시즌 16차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8피안타 1볼넷 8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15승(6패)째를 챙겼다. 2011년 롯데 자이언츠에서 세운 개인 한 시즌 최다승 타이다.두산은 9-2로 이기면서 1995년 이후 21년 만에 정규 시즌 정상에 올랐다.
두산은 1982년 KBO 리그가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15승 투수 4명을 보유한 구단이 됐다. 기둥 투수 더스틴 니퍼트가 21승을 책임 졌고 마이클 보우덴 17승, 유희관과 장원준이 15승을 기록했다. 판타스틱4는 68승을 합작하며 팀이 시즌 90승 고지를 밟는 데 큰 공을 세웠다.
장원준은 "개인 최다승 타이를 이뤄 기쁘다. 우승을 확정 짓는 경기에서 15승이 나와 기쁘게 생각한다. 최고의 투수들과 함께하면서 배운 점도 많았고,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들었다. 판타스틱4로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국시리즈 2년 연속 우승 도전과 관련해 장원준은 "지난해 한국시리즈 우승을 하면서 올 시즌을 큰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었다. 야수들의 활약 덕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한국시리즈가 남아 있으니 잘 준비해서 팀이 2연속 우승을 하는 데 큰 힘을 보태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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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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