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재·문보경·문현빈·박성한·조형우' 선발 출전! 류지현호, 라인업 확 바꿨다…2차전 명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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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척, 최원영 기자] 라인업이 공개됐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NAVER K-BASEBALL SERIES 2차전 체코와의 경기를 치른다.
이날 한국은 신민재(2루수)-안현민(우익수)-송성문(3루수)-문보경(1루수)-노시환(지명타자)-문현빈(좌익수)-박성한(유격수)-조형우(포수)-김성윤(중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오원석이다.
3-0으로 승리했던 지난 8일 체코와의 1차전과 비교하면 선발 명단이 대폭 바뀌었다. 1차전에선 김주원(유격수)-안현민(우익수)-송성문(2루수)-노시환(지명타자)-김영웅(3루수)-한동희(1루수)-박해민(중견수)-최재훈(포수)-김성윤(좌익수) 순으로 타선을 짰다. 선발투수는 곽빈이었다.
내야에 큰 변화를 줬다. 1루수를 한동희에서 문보경, 2루수를 송성문에서 신민재, 유격수를 김주원에서 박성한, 3루수를 김영웅에서 송성문으로 교체했다. 외야진은 김성윤-박해민-안현민에서 문현빈-김성윤-안현민으로, 포수는 최재훈에서 조형우로 재편했다. 선수들이 바뀜에 따라 타순도 일부 조정됐다.
류 감독은 1차전을 앞두고 이미 "2차전에선 라인업에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평가전서 선수들을 두루 시험해 보기 위해 명단을 전면 수정했다.
9일 2차전에 앞서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류 감독은 "내야가 다 바뀌었다. 송성문이 3루로 들어가게 됐고, 다른 포지션에도 변화를 줬다"며 "1번 타자로는 신민재를 선택했다. 리그에서도 1, 2번 타순을 맡아 타격하면서 굉장히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지난해 WBSC(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프리미어12를 통해 첫 국제대회를 경험했으니 이제 국가대표 1번 타자로서 멋진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민재는 올해 정규시즌 135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3(463타수 145안타) 1홈런 61타점 87득점, 출루율 0.395, 장타율 0.382, 득점권 타율 0.407(123타수 50안타) 등을 뽐냈다. 1번 타자로 가장 많이 나선 바 있다.
선발 오원석은 올 시즌 25경기 132⅓이닝서 11승8패 평균자책점 3.67을 선보였다. 2020년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승수를 쌓았다.
류 감독은 1차전을 마친 뒤 "2차전에선 오원석이 선발이고 뒤에 이민석이 나가 이닝을 끌어줄 것이다. 이후엔 불펜투수들이 등판할 예정이다"고 귀띔했다. 이민석은 올해 20경기 87⅓이닝서 2승5패 평균자책점 5.26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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