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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재·문보경·문현빈·박성한·조형우' 선발 출전! 류지현호, 라인업 확 바꿨다…2차전 명단 공개

작성일: 2025.11.09 12:11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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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지현 감독 ⓒ곽혜미 기자
▲ 류지현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 최원영 기자] 라인업이 공개됐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NAVER K-BASEBALL SERIES 2차전 체코와의 경기를 치른다.

이날 한국은 신민재(2루수)-안현민(우익수)-송성문(3루수)-문보경(1루수)-노시환(지명타자)-문현빈(좌익수)-박성한(유격수)-조형우(포수)-김성윤(중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오원석이다.

3-0으로 승리했던 지난 8일 체코와의 1차전과 비교하면 선발 명단이 대폭 바뀌었다. 1차전에선 김주원(유격수)-안현민(우익수)-송성문(2루수)-노시환(지명타자)-김영웅(3루수)-한동희(1루수)-박해민(중견수)-최재훈(포수)-김성윤(좌익수) 순으로 타선을 짰다. 선발투수는 곽빈이었다.

▲ 문현빈 ⓒ곽혜미 기자
▲ 문현빈 ⓒ곽혜미 기자

내야에 큰 변화를 줬다. 1루수를 한동희에서 문보경, 2루수를 송성문에서 신민재, 유격수를 김주원에서 박성한, 3루수를 김영웅에서 송성문으로 교체했다. 외야진은 김성윤-박해민-안현민에서 문현빈-김성윤-안현민으로, 포수는 최재훈에서 조형우로 재편했다. 선수들이 바뀜에 따라 타순도 일부 조정됐다.

류 감독은 1차전을 앞두고 이미 "2차전에선 라인업에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평가전서 선수들을 두루 시험해 보기 위해 명단을 전면 수정했다.

9일 2차전에 앞서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류 감독은 "내야가 다 바뀌었다. 송성문이 3루로 들어가게 됐고, 다른 포지션에도 변화를 줬다"며 "1번 타자로는 신민재를 선택했다. 리그에서도 1, 2번 타순을 맡아 타격하면서 굉장히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지난해 WBSC(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프리미어12를 통해 첫 국제대회를 경험했으니 이제 국가대표 1번 타자로서 멋진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신민재 ⓒ곽혜미 기자
▲ 신민재 ⓒ곽혜미 기자

신민재는 올해 정규시즌 135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3(463타수 145안타) 1홈런 61타점 87득점, 출루율 0.395, 장타율 0.382, 득점권 타율 0.407(123타수 50안타) 등을 뽐냈다. 1번 타자로 가장 많이 나선 바 있다.

선발 오원석은 올 시즌 25경기 132⅓이닝서 11승8패 평균자책점 3.67을 선보였다. 2020년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승수를 쌓았다.

류 감독은 1차전을 마친 뒤 "2차전에선 오원석이 선발이고 뒤에 이민석이 나가 이닝을 끌어줄 것이다. 이후엔 불펜투수들이 등판할 예정이다"고 귀띔했다. 이민석은 올해 20경기 87⅓이닝서 2승5패 평균자책점 5.26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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