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콘포토 내보낼 것" 1700만 달러→350만 달러, 예상 몸값도 폭락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마이클 콘포토와 LA 다저스의 동행이 1시즌 만에 끝나는 것일까.
다저스네이션은 11일(한국시간) 2025년 시즌을 끝으로 다저스와 계약이 만료되는 선수 7명과 동행 여부를 전망하면서 콘포토에 대해선 결별을 예상했다.
다저스네이션은 "콘포토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다저스와 1년 1700만 달러 계약을 맺으며 자신의 가치를 회복하려 했지만, 정반대의 결과를 얻었다"며 "이번 오프시즌 '증명 계약(prove-it deal)'을 다시 체결해야 할 것이며, 다저스와의 재계약은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2017년 처음으로 올스타에 선정된 콘포토는 2019년 커리어하이인 33홈런을 날렸고, 지난 시즌 샌프란시스코에서 20홈런을 기록한 수준급 외야수. 이번 시즌을 앞두고 1년 1700만 달러에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고, 스프링캠프에서 로버츠 감독이 꼽은 '주목할 선수(pick to click)'이기도 했다.
콘포토의 연봉은 외야수 중에선 테오스카 에르난데(연봉 2200만 달러)에 이어 팀 내 2위. 토미 에드먼(연봉 1480만 달러)보다 높으며 김혜성(410만 달러)의 네 배가 넘는다.
콘포토는 시즌 내내 1할 타율에 허덕이는 등 부진했지만 몸값 때문에 쓰지 않을 수 없었다. 로버츠 감독과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은 콘포토가 부활할 것이라고 믿음을 보였으나, 끝까지 반전은 없었다. 타율이 0.199로 커리어 처음으로 2할을 넘기지 못했다. OPS도 0.637에 불과하다.
결국 콘포토는 와일드카드 시리즈부터 월드시리즈까지 포스트시즌에서 명단 제외됐다. 트레이드로 합류한 알렉스 콜이 콘포토를 대신했다.
다저스 네이션은 콘포토가 증명하기 위한 계약이 필요하다며 예상 계약 규모로 1년 350만 달러를 들었다. 이번 시즌 받았던 1700만 달러와 비교하면 크게 떨어지는 수치다.
실제로 다저스도 콘포토 자리에 외부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 FA 최대어인 카일 터커와 연결되는 이유다.
한편 월드시리즈 우승 멤버인 엔리케 에르난데스와 미겔 로하스에겐 나란히 재계약이 필요하다고 다저스네이션은 주장했다. 에르난데스는 1년 700만 달러, 로하스는 1년 600만 달러를 제시했다.
관련 추천 기사
메이저리그 관련 기사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
1R 특급유망주 사고 쳤다! 선수도 중계진도 당황…日 1064억 유령포크 첫SV 기념구 관중석 투척
2026-08-12
-
'충격' ML 타격왕→국가대표 33세에 은퇴 선언…"지금도 감정이 북받친다" 심경 토로
2026-08-11
-
[오피셜] '이럴수가' 한국계 꽃미남 내야수 충격의 DFA, 그래도 美 언론 긍정 전망 "다른팀 관심받을 가능성 충분"
2026-08-11
-
'역대급 황당 부상' 잠 잘못 자서 2달 이탈…드디어 희소식! 다저스 1978억 포수 복귀 준비
2026-08-11
-
[오피셜] '8월 1승 8패' 다저스 특단의 조치! 前 롯데 좌완 다시 콜업→불펜진 갈아 엎었다
2026-08-11
추천 콘텐츠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
'韓 축구 초대형 위기!' 18골 7도움 오현규, 벤치 전락 가능성...베식타스, 새 감독이 점찍은 블라호비치 영입 임박
2026-08-12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