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11경기 연속 NO 필드골' 손흥민, 올 시즌 첫 득점포 소식 가능할까...올랜도 시티전 선발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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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11경기 연속 필드골 무득점을 이어가고 있는 손흥민이 침묵을 깰 수 있을까.
LAFC가 5일 오전 10시 30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BMO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시즌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6라운드에서 올랜도 시티와 격돌한다. LAFC는 4승 1무(승점 13)로 서부 컨퍼런스 선두에, 올랜도 시티는 1승 4패(승점 3)로 동부 컨퍼런스 13위에 위치해 있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손흥민, 부앙가, 오르다스, 보이드, 델가도, 틸만, 홀링스헤드, 타파리, 포티어스, 팔렌시아, 요리스가 선발 출격한다.
손흥민이 득점을 가동할 수 있을지 큰 관심이 모인다. 손흥민은 LAFC의 시즌 첫 경기였던 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레알 에스파냐와의 1차전에서 손흥민이 1골 3도움을 올리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손흥민이 득점을 터뜨리기 힘든 시스템에 놓였다. LAFC의 새롭게 부임한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은 한두 선수에게 득점이 집중되기보다 여러 선수들이 골망을 흔드는 원팀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에게 득점자로서의 역할이 아닌 도우미로서의 임무를 부과했다. 최전방이 아닌 미드필더 위치에 세우면서 골대와 멀어졌고, 자연스럽게 득점할 수 있는 찬스가 줄어들었다.
결국 손흥민은 MLS 5경기에서 0골에 그치고 있다. 모든 대회를 합친다 하더라도 8경기 연속 무득점 중이다. 여기에 A매치 기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2경기를 소화했지만, 득점 찬스를 번번이 놓쳤다. 특히 손흥민은 오스트리아와의 맞대결에서 일대일 기회를 놓치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결국 손흥민은 올 시즌 아직까지 필드골 득점 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있다. 앞서 언급한 레알 에스파냐전 득점 역시 페널티킥으로 넣었다. 올 시즌 모든 대회 11경기를 뛰었으나, 무득점이다.
에이징 커브 논란까지 나왔다. 이에 대해 홍명보 감독은 "손흥민은 팀의 주장이자 베테랑의 역할을 아주 잘하고 있다. 우리 팀의 중심이고, 그것을 한 번도 의심해 본 적이 없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긴 침묵을 깰 수 있을까. 다만 손흥민은 유럽과 미국을 오간 장거리 비행으로 정상 컨디션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부상을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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