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스 타율 0.231' 노시환 이미 잠실에 있다…김경문 감독, 노시환 23일 1군 등록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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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첫 13경기에서 홈런 없이 타율 0.145 부진으로 개막을 맞이한 노시환이 1군에 합류했다. 1군 복귀가 가능해지는 23일 곧바로 엔트리에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한화 이글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LG 트윈스와 3연전을 벌인다. 경기 전에는 노시환이 합류해 선수들과 함께 타격 훈련에 나섰다. 노시환은 지난 13일 1군에서 말소됐다. 퓨처스리그에서는 3경기만 출전했고, 여기서 13타수 3안타(타율 0.231) 3볼넷 5삼진을 기록했다.
21일은 퓨처스리그 경기가 없고, 한화 퓨처스 팀은 22일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LG 퓨처스 팀과 경기를 치른다. 노시환은 22일 퓨처스리그 경기에 나가는 대신 1군에서 계속 훈련할 예정이다.
김경문 감독은 노시환의 1군 합류에 대해 "이틀 전에 와서 동료들과 같이 훈련하고, 자기 컨디션 조절해서 (23일)세 번째 경기에 내보낼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퓨처스리그 경기에 잘 하려고 간 게 아니고, 심리적인 이유로 갔다. 야구가 안 될 때는 선수도 감독 못지 않게 스트레스를 받는다. 또 FA 선수들은 본인들도 잘하고 싶은데 안 될 때가 있지 않나"라며 "와서 바로는 아니라도 점점 자기 컨디션을 찾을 거로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화는 KIA, 삼성과 두 차례 3연전을 모두 내주면서 6연패에 빠졌다가 롯데를 상대로 연승을 거뒀다. 김경문 감독은 연패 뒤 연승이 나온 점에 대해 "그건 바람직했다고 생각한다. 연패 때는 감독이나 선수들이 웃는다고 해도 웃는 게 아니다. 연패는 길게 가지 않는 게 좋지만 또 빠져나오고 싶다고 해서 마음대로 되는 것도 아니다. 다행히 부산에서 연패를 깨고 서울로 왔다. 경기는 지더라도 좋은 내용이 있어야 한다. 투수 쪽에서 그런 내용을 보여드려야 한다. 팬들도 재미있는 야구를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3연승을 기대하는 한화는 이원석(중견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문현빈(좌익수)-강백호(지명타자)-채은성(1루수)-이도윤(2루수)-김태연(3루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김경문 감독은 "타격은 항상 꾸준하면 좋지만 상대 투수에 따라 오르막 내리막이 있다. 오늘 타자들이 좋은 경기를 해서 득점이 많이 나왔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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