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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연인' 이준기-강하늘-홍종현, 황궁 내 피바람 예고

작성일: 2016.10.10 10:37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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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의 연인' 이준기, 홍종현, 강하늘. 제공|SBS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달의 연인' 이준기, 강하늘, 홍종현이 피바람을 몰고 올 '황궁 대격돌'을 예고해 긴장감을 높였다. 

10일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극본 조윤영, 연출 김규태, 이하 '달의 연인') 제작진은 새 황제 혜종(김산호 분)의 즉위와 함께 혼란에 휩싸인 고려 황궁을 엿볼 수 있는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4황자 왕소(이준기 분)의 칼을 맞고 떨어진 3황자 왕요(홍종현 분)의 재등장이 담겼다. 이는 황궁 칼부림 사건의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본디 황제 자리를 호시탐탐 노려왔던 왕요는 한 층 비열하고 극악무도한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데, 그가 또 다시 역모를 꾀하며 황궁 진입을 시도해 위기감을 고조시킨다. 무엇보다 더욱 잔인해진 그의 역모가 성공할 수 있을지, 이 과정에서 어떤 충격적인 이야기들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이날 방송부터는 황궁 정치판에 본격 뛰어들며 차기 황제의 길을 닦는 8황자 왕욱(강하늘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왕욱은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했던 "이제 그만 저에게 선위를 하시지요"라는 말처럼, 숨은 조종자로 혜종을 옥죄어가며 황제 자리를 위협한다는 것이 제작진의 설명이다.

'달의 연인' 제작진은 "14회에서는 황자들 간의 황권 다툼이 다시 점화된다"며 "앞으로 황위를 향한 왕자들의 욕망 분출 과정에서 4황자 왕소가 본격적으로 황제의 자리에 다가서는 모습, 그 속에서 피어나는 애틋한 해수(이지은 분)와의 사랑이 그려진다"고 밝혔다.

'달의 연인'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날 방송 예정인 14회는 '2016 프로야구 와일드카드 결정전' 생중계 영향으로 이중편성 돼 있다. 당일 경기 종료시점에 따라 결방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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