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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 미디어 데이] 6개 구단 대표 선수, "장점 살리겠다"

작성일: 2016.10.11 14:56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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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건설 양효진 ⓒ 청담동,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청담동, 유현태 인턴 기자] "장점을 살려 우승에 도전하겠다."

여자부 6개 구단 선수 대표는 11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6~2017시즌 V리그 여자부 미디어 데이에 참석해 새 시즌을 준비하는 각오를 밝혔다. 6명의 선수는 팀이 가진 장점을 살리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지난 시즌 우승을 차지한 현대건설 양효진은 "지난해와 비교해 선수단에 큰 변화가 없다. 오랫동안 맞춰 온 팀워크가 장점이다. 외국인 선수 에밀리 하통의 빠른 공격도 강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준우승을 한 IBK기업은행 박정아는 "외국인 선수 메디슨 리쉘이 지난해 리즈 맥마혼보다 키는 작아도 빠르고 수비가 강하다. 정규 시즌에서 우승했지만 챔피언 결정전에서 우승을 놓쳐 아쉬웠다. 이번 시즌은 끝까지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 2016~2017시즌 V리그 여자부 미디어 데이 ⓒ 청담동, 한희재 기자

흥국생명 이재영은 "5년 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도 아쉬운 경기를 펼쳤다. 시즌 전 열심히 훈련했다. 지난 시즌보다 더 끈끈한 경기를 보여 드리겠다"고 했다. 흥국생명은 지난해 플레이오프에 올랐지만 현대건설에 2경기를 내리 져 챔피언 결정전 진출에 실패했다.

GS칼텍스 이소영은 "황민경을 비롯해 선수단에 변화가 있었다. 지난 시즌보다 좋은 경기를 보여 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와 KGC인삼공사는 선수단에 변화가 컸다. 이번 시즌 한국도로공사에 합류한 배유나는 "팀에 합류해 설렌다. 저를 비롯해 선수단에 새로 들어온 선수가 많다. 변화가 큰 만큼 새로운 경기 내용을 보여 드리겠다"고 했다. KGC인삼공사 한수지는 "지난해와 달리 외국인 선수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 국내 선수들의 비중이 늘어 더 재밌는 배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시즌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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