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우승' 김시우 세계 랭킹 24위→19위 껑충…개인 최고 랭킹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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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김시우가 더CJ컵 바이런 넬슨 준우승으로 세계랭킹을 높은 곳으로 끌어올렸다.
26일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김시우는 평점 3.90점으로 지난주 24위에서 5계단 오른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달 첫째 주에 기록한 개인 최고 랭킹인 20위를 한 달도 지나지 않아 갈아치운 김시우는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를 20위로 밀어내면서 아시아 선수중 가장 높은 곳에도 자리했다.
25일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CJ컵 바이런 넬슨에서 준우승이 김시우의 랭킹을 끌어올렸다. 이 대회에서 김시우는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달리다가 마지막 날 11언더파를 몰아친 윈덤 클라크(미국)에게 역전 우승을 내줬지만,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올 시즌 김시우는 15차례 출전한 대회에서 톱10에만 7회 올랐다. 준우승 2회, 3위 2회다. 또 이번 대회 준우승으로 상금 112만2700달러를 확보한 결과 시즌 상금이 600만 달러를 돌파했다.
한편 더CJ컵 바이런 넬슨 공동9위를 차지한 임성재도 72위에서 68위로 4계단 올랐다.
다른 한국 선수로는 143위 김성현, 144위 김주형 168위, 안병훈 등이 랭킹표에 있다.
스코티 셰플러(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캐머런 영(미국), 맷 피츠패트릭, 저스틴 로즈(이상 잉글랜드), 콜린 모리카와(미국),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 잰더 쇼플리, J.J.스펀, 크리스 고터럽(이상 미국)은 세계랭킹 1∼10위를 유지했다.
최종 라운드에서 11언더파 60타를 쳐 김시우에 역전 우승을 거둔 클라크는 지난주 75위에서 44위로 껑충 뛰었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선 넬리 코다(미국)가 세계 1위를 유지한 가운데 지노 티띠꾼(태국), 김효주, 인뤄닝(중국), 로티 워드(잉글랜드)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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