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 유럽 예선 A~D조] 독일·프랑스·스위스, 강호들의 질주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이 12일(한국 시간)을 기해 3차전까지 진행됐다.
A조와, B조, C조, D조는 강팀들이 예상대로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변이 있다면 A조의 스웨덴이 프랑스와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는 반면 네덜란드는 조 3위로 처졌다.

A조에서는 스웨덴이 2승 1무 승점 7로 조 1위에 올랐다. 당초 A조는 네덜란드와 프랑스의 양강 구도로 평가됐으나 스웨덴은 1차전에서 네덜란드에 1-1로 비기며 선전했고 2차전 룩셈부르크전과 3차전 불가리아전을 각각 1-0, 3-0으로 승리하며 조 1위에 올랐다. 프랑스는 2승 1무 승점 7로 스웨덴과 동점을 이뤘다. 두 팀은 골 득실 차와 득점, 실점도 같아 공동 1위에 자리했다. 반면 네덜란드는 스웨덴과 1차전부터 비겨 불안한 출발을 보였고 2차전 벨라루스전에서 4-1로 이겨 한숨을 돌리는 듯 했으나 3차전 프랑스전에서 0-1로 패했다. 네덜란드는 1승 1무 1패 승점 4로 조 3위에 머물렀다. 불가리아는 1차전에서 룩셈부르크를 접전 끝에 4-3으로 꺾고 1승을 거둬 1승 2패 승점 3으로 조 4위, 벨라루스와 룩셈부르크는 1승도 얻지 못했다. 벨라루스가 2무 1패 승점 2로 조 5위, 룩셈부르크는 1무 2패 승점 1로 최하위에 자리했다.

스위스가 포르투갈을 제치고 B조 선두를 달리고 있다. B조는 스위스와 포르투갈의 선두 경쟁이 예상됐고 이들이 1차전부터 만나 많은 주목을 받았다. 전력면에서 포르투갈이 조금 더 우위에 있었다. 하지만 스위스는 1차전 포루투갈전에서 2-0으로 완승을 거두며 승점 3점을 챙겼고 헝가리와 안도라를 각각 3-2, 2-1 한 점 차이로 이기며 3연승을 질주했다. 포르투갈은 1차전에서 스위스에게 덜미를 잡혔으나 안도라와 페로 제도를 각각 6-0으로 대파, 2승 1패 승점 6으로 조 2위에 올라 스위스를 맹추격하고 있다. 헝가리가 1승 1무 1패 승점 4로 3위, 페로 제도도 1승 1무 1패 승점 4를 기록했으나 골 득실에 뒤져 조 4위에 자리했다. 라트비아는 1승 2패로 승점 3으로 조 5위, 안도라는 3전 전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C조는 예상대로 독일이 3전 전승을 거두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독일은 1차전 노르웨이전에서 3-0, 2차전 체코전 역시 3-0, 3차전 북아일랜드전에서는 2-0으로 승리해 승점을 쓸어 담았다. 최근 경기력으로 볼 때 큰 변수가 없는 한 독일의 조 1위가 유력하다. 조 2위는 아제르바이잔이 차지했다. 아제르바이잔은 1차전에서 약체로 평가받는 산 마리노를 1-0으로 꺾었다. 아제르바이잔의 돌풍은 계속됐다. 2차전과 3차전에서 유럽의 강호인 노르웨이와 체코를 상대로 각각 1-0, 0-0의 성적을 거두며 선전했다. 아제르바이잔은 2승 1무 승점 7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3위는 북아일랜드로 1승 1무 1패 승점 4, 4위는 노르웨이로 1승 2패 승점 3이다. 강호 체코가 2무 1패 승점 2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부진하다. 산 마리노는 모두의 예상대로 3전 전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D조의 선두권 경쟁이 치열하다. 세르비아와 아일랜드가 각각 2승 1무 승점 7로 같다. 골 득실에서 세르비아가 앞서 1위에 올랐다. 세르비아는 1차전에서 아일랜드와 2-2로 비겼지만 몰도바와 오스트리아를 각각 3-0, 3-2로 꺾고 1위에 자리했다. 아일랜드 역시 1차전에서 세르비아와 비겼으나 2차전 조지아전에서 1-0, 3차전 몰도바전에서 3-1로 승리해 승점 6점을 더해 조 2위를 달리고 있다. 유로 2016에서 4강에 오르며 선전한 웨일즈는 1차전 몰도바전에서 4-0으로 승리했으나 이어진 2차전 오스트리아, 3차전 조지아전에서 각각 2-2, 1-1로 비겨 승점 2점을 추가하는데 그쳐 조 3위에 머물렀다. 조 앨런이 부상으로 빠지고 주전 선수들이 부진해 가레스 베일의 부담이 크다. 하지만 1위와 승점 차이가 2점 밖에 나지 않아 언제든 추격이 가능하다. 오스트리아는 1차전 조지아전에서 2-1로 승리했으나 2차전 웨일즈전에서 2-2로 비기고 3차전 세르비아전에서 2-3으로 져 1승 1무 1패로 조 4위에 자리했다. 3위 웨일즈와 승점 차이는 1점, 1위 세르비아와 승점 차이는 3점이다. 추격이 가능한 수치다. 조지아는 1무 2패 승점 1로 5위, 몰도바는 3전 전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