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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WC] 브라질, 제주스-윌리안 연속 골 베네수엘라 꺾고 남미 예선 1위

작성일: 2016.10.12 11:46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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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공격수 가브리엘 제주스(왼쪽)
[스포티비뉴스=유현태 인턴 기자] 브라질이 베네수엘라를 꺾고 러시아 월드컵 남미 예선 1위에 올랐다.

브라질은 12일(이하 한국 시간) 베네수엘라 메리다에서 열린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남미 지역 예선에서 베네수엘라에 2-0으로 이겼다. 브라질은 승점 3을 추가하며 승점 21(6승 3무 1패)을 기록하며 선두로 나섰다.

브라질은 가브리엘 제주스, 쿠티뉴, 파울리뉴, 페르난지뉴, 헤나투 아우구스토, 윌리안, 다니 알베스, 미란다, 마르퀴뇨스, 필리페 루이스, 알리송이 선발 출전했다. 네이마르는 7일 브라질이 5-0으로 이긴 볼리비아전에서 다쳐 결장했다.

브라질은 우세한 개인 기량을 바탕으로 베네수엘라를 압박해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8분 '신성' 가브리엘 제주스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베네수엘라 에르난데스 골키퍼의 패스를 가로채 감각적인 로빙 슛으로 골문을 갈랐다. 리드를 잡은 브라질은 여유 있게 경기를 운영했다.

후반에도 브라질이 공세를 폈다. 기술 좋은 공격수들이 빠른 공격을 펼쳐 베네수엘라의 골문을 위협했다. 후반 8분 윌리안이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받아 추가 골로 연결했다. 브라질은 베네수엘라에 몇 차례 찬스를 내줬지만 실점하지 않았다. 브라질 수비진과 골키퍼 알리송이 끝까지 집중력을 놓치지 않고 승리를 지켰다.

한편 경기가 열린 에스타디오 메트로폴리타노 데 메리다가 후반 24분께 정전돼 경기가 25분 가량 중단되는 해프닝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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