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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 최화정, "진짜 엄마라면 고경표 사랑 응원"

작성일: 2016.10.12 14:03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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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투의 화신' 최화정. 제공|SM C&C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질투의 화신' 최화정이 고경표를 바라보는 진짜 속내를 밝혔다.

최화정은 12일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이정흠, 제작 SM C&C) 제작진의 입을 빌려 "내가 만약 진짜 고정원(고경표 분)의 엄마라면 사랑하는 여자와 더욱 사랑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겠다"고 밝혔다.

최화정은 극 중 고정원의 엄마인 김태라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왕년에 인기 아나운서였던 그는 자신의 아들이 재벌가 딸인 아나운서 금수정(박환희 분)과 결혼하기를 원한다. 하지만 아들이 정략결혼을 거부하는데다 기상캐스터 표나리(공효진 분)에게 마음이 있다는 사실을 알곤 고정원과 팽팽한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이에 최화정은 "김태라의 경우 이제까지 그려진 대로 결혼생활이 행복하지는 않은 상황"이라며 "스토리상 태라가 아들을 사랑한다는 이유로 설득하려 하지만, 내가 만약 진짜 정원의 엄마라면 사랑하는 여자와 더욱 사랑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겠다. 그게 태라의 이혼으로 이어진다고 해도 아들이 행복하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최화정은 '질투의 화신'에 대한 자랑도 이어갔다. 그는 "질투를 애정과 관심으로 풀어낸 대본이 너무 재미있고, 감독님의 연출력도 정말 탁월해서 인기 뿐만 아니라 화제도 많이 되고 있다"며 "김태라의 경우 자신보다 여자친구를 우선하는 아들 때문에 속상해 하는 모습은 현실 그대로라 더욱 공감이 많이 간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화정은 "많은 분들께서 '질투의 화신'을 보고 신바람이 났으면 좋겠다"며 "끝까지 시청해주고 사랑해준다면 결코 실망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질투의 화신'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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