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초긴장…이강인 아틀레티코 '오피셜' 공식발표 안 뜬다, 이유는 “마무리 서류 작업→발표는 시간문제” 안도의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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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스페인 현지의 예상이 빗나갔다. 현지에서는 한국 축구 팬들이 이강인 오피셜을 오매불망 기다린다는 걸 알고 있다. 하지만 큰 문제는 아니었다. 마무리 서류 작업에서 시간이 걸리고 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4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와 PSG는 목요일 동안 이강인 이적과 관련한 문서를 교환하며 마지막 절차를 진행했다. 한국은 조바심과 기대감 속에서 공식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강인은 이미 일주일이 넘게 전에 한국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마쳤고, 아틀레티코와 계약 조건도 모두 합의됐으며 PSG와의 계약 종료 문제도 해결됐다. 현재 발표를 늦추고 있는 것은 모든 문서의 최종 작성뿐"이라고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거래는 단순한 계약 체결을 넘어 초상권 등 세부 조항이 포함된 복잡한 작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마르카는 "이번 거래의 복잡성 때문에 모든 절차를 서두를 수 없는 상황"이라며 "특히 초상권과 관련된 세부 조항까지 포함돼 있어 마지막 문구 하나까지 신중하게 조율되고 있다. 모든 것이 합의됐더라도 이런 절차는 생략할 수 없다"라고 주장했다.
아틀레티코와 PSG는 기본 이적료 3500만 유로(약 588억 원)에 옵션 500만 유로(약 84억 원)를 더한 조건에 합의했으며, 이강인 역시 2031년까지 이어지는 장기 계약에 동의했다. 앞서 비야욘 구단 주치의가 직접 한국을 방문해 이강인의 메디컬 테스트를 했다.
다만 마르카는 "이제 목요일 발표는 불가능해졌다"라며 "현재로서는 금요일 중 공식 발표가 이뤄질 가능성이 커졌다"라고 밝혔다. 또한 "한국은 스페인보다 7시간 빠르다. 이강인의 발표는 아시아에서도 엄청난 관심을 받는 사안인 만큼 한국이 활발히 활동하는 시간대 역시 고려 대상이 되고 있다"라고 알렸다.
이어 "공식 발표도 나오지 않았지만 이미 한국과 마드리드에서는 아틀레티코 유니폼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이강인이 아틀레티코 선수단과 함께 8월 5일 서울을 방문하고, 8월 9일 맨체스터 시티와 경기를 치를 때 이러한 열기는 최고조에 이를 것이다. 이강인은 PSG 입단 당시 아시아 시장에서 킬리안 음바페보다 더 많은 유니폼 판매량을 기록하기도 했다"라며 크게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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