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홈런 타자' 이재현 또 넘겼다! 추격의 투런포 쾅!…7월 8G 4홈런, 페이스 미쳤다

작성일: 2026.07.29 20:54 최원영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이재현(왼쪽) ⓒ삼성 라이온즈
▲ 이재현(왼쪽) ⓒ삼성 라이온즈

[스포티비뉴스=대구, 최원영 기자] 또 넘겼다.

삼성 라이온즈 이재현(23)은 2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6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경기 후반 홈런을 터트렸다.

이재현은 이날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KIA 선발투수 시라카와 게이쇼와 맞붙었다. 2볼2스트라이크서 시라카와의 6구째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쳤다. 오른쪽 담장 상단을 직격하는 큼지막한 2루타를 뽑아냈다. 후속타 불발로 더 나아가진 못했다. 4회말 1사 1루에선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6회말엔 대포를 가동했다. KIA 투수는 최지민이었다. 우선 선두타자 구자욱이 좌전 2루타로 공격의 물꼬를 텄다. 좌익수 박재현과 유격수 정현창이 겹쳤고, 두 선수 다 글러브를 들어 올렸지만 아무도 타구를 잡지 못했다. 2루타가 기록됐다. 최형우의 2루 뜬공 후 르윈 디아즈가 1타점 중전 적시 2루타를 쳐 2-6으로 추격했다.

▲ 이재현 ⓒ삼성 라이온즈
▲ 이재현 ⓒ삼성 라이온즈

KIA는 투수를 성영탁으로 교체했다. 다음 타자였던 이재현은 2볼1스트라이크서 성영탁의 4구째, 135km/h 커터를 공략해 비거리 107m의 좌월 투런 홈런을 때려냈다. 4-6으로 따라붙는 귀중한 한 방이었다.

이재현은 앞서 허리 골 타박 부상으로 6월 11일 KT 위즈전까지 소화한 뒤 전력에서 이탈했다. 한 달 이상 재활에 매진했고 2군 퓨처스리그서 최종 점검을 마쳤다. 이어 지난 21일 콜업돼 키움 히어로즈전서 복귀전을 치렀다. 당일 결승 홈런을 쏘아 올리는 등 5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선보였다. 화려하게 복귀를 알렸다.

이어 지난 25일 두산 베어스전서 대포를 가동했다. 3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을 만들었다. 직전 경기였던 지난 28일 KIA전서도 손맛을 봤다. 2타수 1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을 올렸다.

▲ 이재현 ⓒ곽혜미 기자
▲ 이재현 ⓒ곽혜미 기자

이번 경기에서도 홈런을 터트린 이재현은 7월 8경기에서 4홈런을 작성했다. 더불어 2경기 연속 홈런도 달성했다. 엄청난 페이스와 함께 시즌 12홈런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홈팀 삼성은 김지찬(중견수)-김성윤(우익수)-구자욱(좌익수)-최형우(지명타자)-르윈 디아즈(1루수)-이재현(유격수)-강민호(포수)-류지혁(2루수)-전병우(3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양창섭이었다.

원정팀 KIA는 박재현(좌익수)-박상준(1루수)-김도영(3루수)-해럴드 카스트로(지명타자)-나성범(우익수)-김호령(중견수)-하주석(유격수)-김태군(포수)-윤도현(2루수) 순으로 타선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시라카와 게이쇼였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