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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강정호, 2017년 유격수 출장 늘어날 것"

작성일: 2016.10.16 10:02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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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유격수로 출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한 미국 언론이 강정호(29,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내년 시즌 포지션에 대해 흥미로운 분석을 내놓았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15일(이하 한국 시간) '피츠버그가 올해 주전 1루수로 활약한 존 제이소를 3루수 또는 외야수로 출전하게 할 확률이 높다. 제이소가 다양한 포지션을 책임지게 되면 팀 내 다른 야수도 연쇄적으로 자리 이동할 가능성이 커진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제이소는 기존 조시 벨, 데이비드 프리스와 1루 플래툰으로 나설 수 있는 요원이다. 여기에 주전 3루수 강정호의 백업도 책임질 수 있다. 이런 선수가 외야까지 수비 가능 범위를 넓히면 팀에 다양한 전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내야 로테이션만 4가지 카드를 보유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MLB.com은 이러한 클린트 허들 피츠버그 감독의 구상이 강정호의 유격수 출장을 늘리는 결과로 나타날 수 있다고 했다. 이 매체는 '무릎 재활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돌아온 강정호는 내년 시즌 유격수로 많이 나설 것이다. 그가 핫코너에서 유격수로 수비 위치를 옮긴다면 피츠버그는 오른손 타자 프리스와 왼손 제이소를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쓸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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