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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시범경기] '추격전' 피츠버그, 애틀랜타에 석패

작성일: 2015.03.27 04:57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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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신원철 기자] 피츠버그가 애틀랜타에 아깝게 졌다. 초반 열세를 극복했으나 9회 다시 리드를 빼앗겼다. 강정호는 출전하지 않았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든턴 맥케니필드에서 열린 2015 MLB 시범경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5-7로 졌다. 강정호가 결장한 가운데 조디 머서가 유격수로 나와 4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선발 등판한 밴스 월리는 6이닝 동안 7피안타(1홈런) 3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다. 실점이 모두 1회에 나왔다.

애틀랜타가 처음부터 치고 나갔고, 피츠버그가 조금씩 따라붙었다. 애틀랜타는 1회초 공격에서 제이스 피터슨의 좌전 적시타와 크리스티안 베탄코트-켈리 존슨의 땅볼 타점으로 3-0을 만들었다. 2사 이후에는 크리스 존슨이 2점 홈런을 쳤다.

피츠버그는 1회말 조쉬 해리슨의 홈런과 3회 앤드류 맥커친의 중전 적시타로 점수 차를 좁혔다. 4회에는 프란시스코 서벨리가 적시 2루타를, 5회에는 닐 워커가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4-5까지 추격한 피츠버그는 8회 동점을 이뤘다. 1사 이후 코리 하트와 스탈링 마르테가 연속 안타를 때렸다. 머서의 내야안타로 1사 만루, 여기서 애틀랜타 투수 조쉬 아웃맨이 폭투를 던지면서 5-5 동점이 됐다. 후속타자 페드로 알바레즈와 서벨리가 모두 침묵하면서 역전은 실패로 돌아갔다.

피츠버그는 9회 바뀐 투수 클레이튼 리차드가 자니 곰스에게 홈런을 허용하고 말았다. 2사 이후에는 크리스 존슨에게 2루타를 내줬고 3루수 실책과 내야안타가 이어지면서 추가 실점까지 나왔다. 피츠버그는 이날 패배로 2연패, 시범경기 10승 10패 승률 5할을 기록하게 됐다.

[사진] 밴스 월리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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