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NC 김경문 감독 "테임즈 부진, 기다려 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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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김경문 감독은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플레이오프 LG 트윈스와 4차전을 앞두고 부진한 타격 내용을 보이고 있는 에릭 테임즈를 언급했다. 김 감독은 "단기전은 기다려 줘야 한다. 정규 시즌 때 아무리 타율 3할대를 치고 20홈런을 날렸어도 포스트시즌에선 또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행운의 안타라도 나오면 타격감을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오늘(25일) 경기에서 그런 안타가 나왔으면 한다. 워낙 기량이 검증된 선수인만큼 감만 찾으면 잘할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테임즈는 올해 플레이오프에서 아직 안타를 신고하지 못하고 있다. 2경기에 나서 타율 0.000이다. 볼넷 1개를 골라 냈을 뿐 출루율도 0.125에 그치고 있다. 음주운전 징계로 플레이오프 2차전부터 그라운드를 밟았다. 징계 탓에 정규 시즌 마지막 8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했다. 테임즈의 부활은 곧 '나-테-이-박' 클린업 쿼탯의 완성을 의미한다. 김 감독은 '인내'를 얘기했다. 누구보다 그의 타격감을 회복을 바랄 테지만 뚝심 있게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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